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는 법이 없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과거는 미래를 위한
시금석으로 삼기 위해
가끔 돌아보는 것은
유익하지만
과거에만 얽매여서는 안되며
미래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과거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이 전부라는걸 알아야 함
류시화님의 '새는 날아 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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