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법정스님
내 차례는 언제
어디서 일까 하고 생각하면
순간 순간을 어찌 허투루
살 수 있겠는가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 길을 보내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
이 계절에
나는 모든 이웃들을
사랑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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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법정스님
내 차례는 언제
어디서 일까 하고 생각하면
순간 순간을 어찌 허투루
살 수 있겠는가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 길을 보내주고 싶다
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
이 계절에
나는 모든 이웃들을
사랑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