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성시경의 2024 연말 밥상 자연산 골뱅이숙회&도루묵구이&도치알탕

이번 식당은 포차 처럼 작은 식당으로 자연산과 서울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산물 들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식당 앞에 커다란 수조에서 2~3일 사장님이 직접 공수해 오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곳 그러나 장소가 좁아 예약이 필수 인것 같아요 그러니 기다리기 싫어 하시는 분들은 전화로 예약하게요 가격도 수시로 달라지니 물어 보셔야 나중에 가격에 대한 실랑이가 없어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월29일 성시경의 좋을텐데 2024 연말 밥상 골뱅이숙회&도루묵구이&도치알탕

상 호 : 죽변항해물포차 ☎ 02-466-7769

위 치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4길 3-2

영업시간 : 매일 월~토 17:30~01:00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방문리뷰 : 방문자 리뷰 252 블로그 리뷰 458

업소소개

돌굴, 멍게, 성게,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해물을 맛볼 수 있다. 계란프라이와 콩나물국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서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해물을 즐길 수 있는 곳.

죽변항해물포차 정면

정문을 보면 수저밖에 안 보이고 아주 작은 식당처럼 보임

죽변항해물포차 메뉴판

죽변항해물포차 내부

기다리지 않고 먹을려면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자연산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요새

 

 

 

죽변항해물포차 식당 입구에 싱싱한 해산물이 한가득한 수조

다른 식당에서 구경하기 힘든 것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전부 국산 아마도 외국산은 취급하지 않으시는 듯

 

 

영등포에서 만난 동해바다

 

 

백종원님도 다녀가고 이봉원님도 여러 연예인이 다녀간곳

 

신선한 멍게 모둠

신선한 해산물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고 비릿한 맛이 없어요.

 

 

 

 

왕골뱅이 숙회와 도루묵구이

 

 

왕골뱅이 맛은 신선해서 그런지 달콤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골뱅이 종류는 씹는 식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꼬들꼬들하고 초고추장의 단맛이 같이 어울려 술안주로 최고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거북손 맛보는 성시경 거북손 맛에 빠진듯

 

정말 서울에서 구경하지 못한 거북선 저는 아직까지 서울에서 거북선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는 있네요. 항상 삼시 세끼 세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거북선은 정말 어떤 맛인지 궁금해요. 식객들에 의하면 꼬들꼬들하고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최상급 도루묵으로 구워 알도 많고 고기도 쫀득하고 고소하다는 식객들

 

 

 

 

 

도치숙회

도치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참기름장을 추천한다는 사장님

아기 껍질이나 복어 껍질이 훨씬 더 맛있긴 하지만 도취 숙회는 더 담백하고 멋을 안 부리는 맛이라고 하네요

성시경의 맛 표현은 역시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어요

 

 

 

도치알탕

도치 알탕은

국물을 먹을 때도 그렇고 고기를 먹을 때도 그렇고 같이 달려 오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어요

 

도치탕과 곰치탕 이런 헐렁헐렁 유의 국물이 술로 상한

속이 확 풀리는 맛으로 중년 이상은 전부다. 이런 유의 탕을 좋아하는 것 같애요

 

 

 

 

23일 마다 죽변 항에서 직접 공수해 오시고 지인을 통하여 신선한 해산물 수매에 적극적인 사장님 존경합니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거북손 삼시세끼 단골 메뉴

역시 자연산인 경우에는 단맛이 기본으로 있는 것 같아요

 

 

서비스 맵사리

먹을 때 단맛이 난다고 해서 맵쌀이라고 하는데 저도 먹어보지는 않아서 어떤 맛인지는 정말 궁금해요.

 

 

서울에서 동해바다의 맛을 볼 수 있는 죽변항해물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