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 2 제철 구룡포 과메기와 동해안 백골뱅이 한상

전현무계획2’ 에서는 테이와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나는 먹방 용산구 뒷골목의 과메기&백골뱅이 노포를 방문하여 먹방을 펼칠 예정입니다 . 그리고 테이는 먹방으로도 유명하지만 테이스티버거를 운영 중이며 매장 위치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 67-11 행운빌딩 1층 에서 방문자 리뷰 1,513 블로그 리뷰 1,202를 기록하며 마포구에 유명한 맛집으로 등극하고 가수로도

활동하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은 어떤 먹방을 할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전현무 계획 2 1월3일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과메기와 백골뱅이

상 호 : 동표골뱅이 ☎ 0507-1422-2077

위 치 : 서울 용산구 새창로45길 5

영업시간 : 매일 16:30-23:00-라스트오
더22:00

정기휴무(매주 일요일)

방문리뷰 : 방문자 리뷰 187 블로그 리뷰 161

업소소개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동해안 백골뱅이,구룡포과메기 전문점으로 24년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용산구 새창로45길 5

▶ 동표골뱅이 위치도

큰길에서 약간 들어가면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노포 느낌에 식당이에요.

이 지역에서 24년간 과메기와 백그루의 맛집을 운영 중이며 구룡포에서 공수완 꽁치 과메기와 동해안에서 잡은 백골뱅이를 산채로 요리해주는 맛집이에요. 제철에 먹는 백골뱅이는 정말 이때 아니면 먹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저도 일산의 골뱅이 전문점에서 겨울에 가곤하는데 칼칼한 국물에 골뱅이가 나오는데 정말 큼직해요 그래서 가격이 비싸도 양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리고 초고추장에 찍어 찍어 먹으면 정말 쫄깃쫄깃하고 새콤달콤해요.

▶ 동표골뱅이 정면

원래 골뱅이 전문점인데 겨울에는 과메기가 더 많이 팔린다고 사장님이 얘기하시네요.

▶ 동표골뱅이 메뉴판

골뱅이 종류들이 전부 다 술 안주로 나오기 때문에 밥집은 아니에요. 물론 식사도 가능하지만 밥 종류는 없는걸 보니 밥은 안 파는 것 같애요

▶ 동표골뱅이 내부

가게 내부는 정말 지저분하게 벽에 낙소가 정말 많아요. 다녀간 사람들이 아마도 적어 놓고 간 거 같애요

옛날에는 이런 집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이런 집이 거의 없는 것 같애요. 요즘은 스티커로 붙여놓는게 대세인 것 같아요.

 

 

 

가격은 다른 데와 비슷하구나 좀 비싼 느낌이 드는데 원래 백 골뱅이는 정말 비싼 음식이에요. 그래서 저도 소자를 시키지 대자를 시키지는 않아요.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골뱅이로 배를 채워야함

▶ 동해안백골뱅이탕(대) 59,000원, 동해안백골뱅이탕(소) 39,000원

▶ 구룡포과메기(대) 39,000원

 

 

낙서 가득한 벽에서 정겨움이 묻어나네요. 여기는 가격이 안 적혀 있는데 별도의 가격표가 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물론 가격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 방문할 때 반드시 물어보고 가세요. 골뱅이가 안 나올 때도 있어요

 

 

 

 

전염부와 태이는 비 쥬르파오 닭 내장탕 먹을 때도 콜라로 먹더니 여기서도 술 대신 콜라에 과메기를 먹네요

아무튼 연예인이 술 안먹는다는건 좋은 점인 것 같애요. 사고 일으키는 대부분이 술먹고 사고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 먹는 건 그만큼 사고 날 일도 없고 좋은 것 같애요

역시 과메기는 배추 김까지 푸짐한 한상이네

총 과메기는 기름지고 고소하며 꽁치는 부드럽고 쫀득한 게 특징인데 이집은 꽁치 과메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서울 사람들은 청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꽁치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보기만 해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거 보니까 정말 좋은 과메기인 것 같아요. 마치 기름을 바른 것처럼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그리고 한 입 깨물면 나우는 쫀득한 속살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사장님은 쫀득한 식감을 위해 건초 상태를 조금 더 해서 가져오라고 한다네요. 깔끔하고 먹기 좋게 손질하는 사장님의 정성이 엿보여요. 껍데기를 제거하니 잡내도 거의 없을 거예요. 대부분 껍데기에서 잡내가 나기 때문에 그거를 사장님이 일일이 손수 다 제거하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 수제 고추장이 이 집의 비법이고 과메기 맛을 배가시켜준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는 먹방 타임 김고추 마늘 파 사박자가 어울려 정말 맛있는 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것 같애요. 다시 말을 곁들이면 겨울 바다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배추를 싸 먹지는 않았는데 달큰아삭한 배추는 딱봐도 찰떡궁합인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먹을 때는 한 번 저렇게 먹어봐야 되겠어요

▶ 동해안백골뱅이탕(대) 59,000원, 동해안백골뱅이탕(소) 39,000원

 

 

드디어 나온 골뱅이 그것도 일반 골뱅이가 아닌 100골뱅이 앱 정말 크고 실화네요. 그런데 개수가 몇 개 되지는 않는 것 같애요

격조 있는 풍미 백골뱅이 뱅글뱅글 집 속에 숨은 100골뱅이 손목 스냅을 이용해 톡톡 흔들어주면 속에 있는 내장까지 전부 다 나오네요 역시 사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아니 골뱅이가 속에 있는 내장까지 전부 다 잘 나오네요

 

 

 

 

▶ 동해안백골뱅이탕(소) 39,000원

▶ 구룡포과메기(대) 3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