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 하면 생각나는 것이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 양평의 선지해장국 등 많은 해장국이 있으나 숙취로 쓰린 속을 푸는 일. 굳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해장국 한 술에 시린 몸을 녹이는 게 제 맛인 겨울철이 와서 아마도 특집을 편성한 듯 .
지역마다 다양하게 발달한 해장 음식을 맛보러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찾아 다니는 해장열전 이번 기회에 방송에 나온 집들을 그 지역에 갈 때 반드시 먹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갑게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에 담긴 삶과 애환을 보며 우리들을 뒤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이번 주(12월 30일 ~ 1월 3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팔도 해장 열전’ 5부작으로 기대가 되어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뚝배기에 음식을 담으면 오랫동안 식지 않아 마지막 한 술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 해장국과 단짝인 뚝배기는 환상의 궁합 인것 같아요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한 뚝배기 공장, 하루에 생산되는 뚝배기만 무려 3천여 개! 뚝배기 종류도 국밥용, 찌개용, 찜용 등 다양. 손 많이 가는 여러 공정을 거친 뒤, 가마에 들어가 1,200°C가 넘는 고열을 견뎌내야 비로소 단단한 뚝배기가 완성 이런 전통을 이어온 장인들도 정말 존경하게 되네요 여주의 뚝배기는 전국으로 퍼져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는데 뚝배기가 해장국의 고장, 경기도 양평으로 간다! 양평의 수많은 해장국집 중에서 3대째 명성을 이어온 장터집 양평해장국집이 소개 되었어요
▶ 양평해장국 유래
양평 한우는 조선시대부터 유명했으며 근래에 와서 더욱 개량되고 발전되었다. 이 때문에 양평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소의 내장과 선지를 주재료로 한 양평해장국이 한양 장안에까지 유명했다고 한다. 양평해장국은 매운 고추기름과 고추씨 등을 얼큰하게 만든 국물에 선지와 각종 내장, 콩나물 등을 넣어 끓여내는 방식이다. 오늘날에도 양평해장국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양평해장국'이라는 식당이 즐비. [출처:네이버지식백과]
EBS1 한국기행 팔도 해장열전 장맛보다 뚝배기 장터집
양평해장국
상 호 : 장터집 양평해장국 ☎ 0507-1308-6282
위 치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5 장터집
영업시간 : 매일 07:00-16:00정기휴무(매주 화요일)
방문리뷰 : 방문자 리뷰 594 블로그 리뷰 188
▶ 업소소개
50년 동안 3대째 이어져 오고있는 장터집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은 맛있다는 증거! 얼마나 맛있으면 드깨비까지 홀렸을까라고 적으신 사장님 정말 유머가 넘치시는듯 경기도 양평에서 양평해장국을 먹는다는 것 - 양평을 방문했다는 도장같은 것!
장터집의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 3가지!
1. 깔끔하고 편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일행분들께 인정받고 싶은 분들!
장터집 사장은 본인이 쓸개가 없기에..주방에서 열심히 뚝딱뚝딱 항상 맛있고 속이 편한 음식을 만들고 있답니다!
2. 전날 술을 많이 마셔 해장이 필요하신 분들 해장국 종목에 걸맞게 장터집 국물 한입 딱! 드시면 속이 뜨뜻해지면서 속이 뻥
3. 양평여행을 풀 파워로 즐기고 싶은신 분들!
장터집 사장은 조선시대 때부터 양평에 살던 토박이. 양평사람의 찰진 손맛 한번 경험해 볼수 있는 곳
▶ 장터집 양평해장국 정면
▶ 장터집 양평해장국 메뉴
▶ 장터집 양평해장국 내부
▶ 장터집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선지, 양 빼기 가능!) 11,000원
50년 전통이 담겨있는 원조중의 원조 양평해장국입니다. 내용물:양, 선지, 우거지, 콩나물
▶ 여주 뚝배기 공장
불에 강한 뚝배기 ☎ 010-5230-1443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도예촌길 12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도예촌길 12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한 뚝배기 공장, 하루에 생산되는 뚝배기만 무려 3천여 개!
뚝배기 종류도 국밥용, 찌개용, 찜용 등 다양. 손 많이 가는 여러 공정을 거친 뒤, 가마에 들어가 1,200°C가 넘는 고열을 견뎌내야 비로소 단단한 뚝배기가 완성. 그렇게 만들어진 뚝배기는 전국으로 퍼져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는데 뚝배기가 암만 좋아도 음식이 맛없으면 말짱 도루묵! 뚝배기를 가장 잘 활용하는 곳을 찾아 해장국의 고장, 경기도 양평. 양평의 수많은 해장국집 중에서 3대째 명성을 지키고 있는 장터 앞 식당 경기도 여주의 뚝배기 공장을 방문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그 만큼 소비가 많다는 건 해장국 집이나 식당에 공급할 양이 많다는 거지요
▶ 여주 뚝배기 공장의 다양한 용기들
공장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그런 공장을 가족들과 같이 한다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일본 처럼 가업을 이어가는 업체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긴 해요 사장님 얼굴에 행복이 보여요
국내에서 최고 많이 사용되는 해장국용 뚝배기이며 이 공장에서 만든 뚝배기는 용도와 크기에 따라 약 50여 종으로 전국 최대의 공장인것 같아요
뚝배기는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간단히 과정을 보면. 흙덩이를 잘라 필요한 그릇 모양을 만들고 다음에 유약을 발라. 형태를 갖춘 그릇을 높은 온도의 가마에서 구워내면 뚝배기가 탄생
아들이 틀을 잡는 제일 중요한 작업을 하시네요
아들이 하고 유압 작업은 아내가 작업을 하며 가족 경영을 하고 계신 사장님
유약 바르기 전 불순물 제거하는건 사모님 담당 같이 일해서 기분 좋다는 사모님 후덕하고 정이 많아 보이심
유약바르는 과정은 외국인 기술자가 수작업으로 진행
가마에 구워 나오는 뚝배기들은 맑은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가족이 같이 일해서 너무 좋다는 사장님과 사모님 행복해 보여요
하루 약 2천개 이상이 배달 된다고 하네요
경기도 양평의 3대째 운영 중인 장터집 양평해장국
3대째 운영 중인 경기도 양평의 이 해장국 집은 정이 넘치고 가족 경영으로 친절한 서비스도 장점인 것 같애요
해장국은 밥을 말아 김치나 깍두기와 같이 먹으면 정말 그보다 더 좋은 궁합은 없어요
각종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냄새 없애는 비법까지 들어가 삶으면 완성되는 고기들
3대째 운영하고 계신 나는 사장님
양평에서 해장국집 하면 공무원 왜냐 하면 망할일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고 결혼 승낙도 받았다네요
영업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일찍 오는 손님은 쫓지 않고 받아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신선한 선지를 삼고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고기 모두 들어가면 해장국 완성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어요. 오늘 점심에는 해장국 먹으러 가야겠어요
할머니께서 얘기하시기를 아주 귀하게 손주를 얻어서 정말 할머니가 7살 이때까지 키우셨다고 하네요. 정말 애지중지 하게 키우셔서 살이 통통하게 찌셨어요. 아무튼 이 식당은 가족애가 넘치는 식당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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