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소개 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 흑백요리사 최현석의 진수성찬 밥상 감자전&들깨수제비(30인 한정)

오늘 식객 허영만에서는 최연석 셰프와 함께 충북 음성의 명성식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명성식당은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100% 예약제이며 하루 30인분만 판매하는 식당으로 정말 먹기 힘들 것 같고 공무원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장소도 좁아 바 20명도 채 안 들어갈 것 같은 좁은 장소에요.

눈도 펑펑 와서 오늘은 칼국수 먹는 게 정말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메뉴 선택은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흑백요리사 최현석의 진수성찬 밥상

감자전&들깨수제비

상 호 : 명산식당 ☎ 043-872-2173

위 치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123

영업시간 : 매일 10:00-14:00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정기휴무

방문리뷰 : 방문자 리뷰 43 블로그 리뷰 14

▶ 업소소개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당일 아침에 전화로 예약 가능. 수제비는 3인분부터 예약이 가능.

신토불이 맛을 선사하는 호박이 들어간 들깨 수제비와 감자전이 일품인 명성식당.

▶ 명산식당 정면

▶ 명산식당 메뉴

허영만의 백방기행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지만 도토리 칼국수도 유명하고 닭발도 유명한데 닭발을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는 잘 몰라요 방문하시게 되면 물어보고 가시는 게 좋아요 특히 호박이 들어간 들깨 수제비는 정말 맛있고 감자전은 투박하게 만들어졌지만 정말 고소하고 쫀득하다고 하네요

▶ 명산식당 내부

 
 
 

▶ 오늘의 동행 식객 흑백요리상에 출현하여 급상승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

당시 최현석 셰프는 흑백 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요리사로 출연해 달라는 요청이었고 최현석 셰프가 나와서 화면 좋을 것 같다는 담당 PD의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현석 셰프는 최선을 다해 흑백 요리사에 임했고 물론 중간에 탈락하긴 했지만 후회없는 출연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흑백 요리사 출연 이후 최연석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매출이 3배로 뛰었고 연말까지 이야기 꽉 차 있다고 하네요

 
 

눈 오는 날 첫 번째 식당으로 출발하는 두 분 예약은 필수이고 하루에 30 그룹 한정판매하는 맛집

 
 
 
 

식당 안은 정말 좁아서 20명도 안 들어갈 그런 좁은 장소이고 좌식으로 돼 있어요. 할머니 혼자 하고 계시고 100 프로 예약제로 되어 있어 먹기가 좀 힘들어요. 가실 때 참고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이하게 올라가는 다락방이 있어요. 애들이 있는 집에서 필수 다락방 아마 아주머니께서는 자식들을 위해 공부방이자 놀이터로 활용 하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사장님이 어렵게 살았고 자식을 귀하게 여겼다고 생각이 들어요

 
 

메뉴는 도토리 칼국수 8000원 감자전 8000원 들깨수제비 8000원 닭발 1만7000원 단 3개 메뉴만 있고 모든 건 셀프로 사장님은 요리만 하시네요

 
 

인근 음성군의 공무원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고 음성 군민들의 인생 수제비라고 얘기하네요

 
 

그림을 보면 총 10명도 안 되는 것 같애요.

정말 장소가 좁아서 예약하기도 힘들 것 같고 당분간은 찾아가지 안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자전 8000원인데 모양도 크기도 제 각각 못나니 감자 전으로 조각조각 안든 이유가 있을 거라는 최현석 셰프의 말 바삭한 부분을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셰프님

 
 
 
 

그리고 이 집은 강판에 직접 가라 입자 크기가 굵고 겉이 살아있어 붙였을 때 더욱 쫄깃하고 바삭거린다고 하네요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감자전

들기름을 조금 뿌려 먹으면 고소한 풍미 둘 다 업되는 맛이라고 하네요

 
 

▶ 호박이 들어간 들깨수제비 그래서 노란색을 띠고 있어요 정말 빛깔이 고와 눈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음식

노란색의 정체는 단호박으로 식당 안에 단호박이 여기저기 엄청 많이 있네요

 
 

단호박을 넣은 주인장들께 수제비는 주인장이 손으로 직접 뜯어서 어느 부분은 얇고 어느 부분은 두꺼워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수제비 안에 거뭇거뭇한 부분은 밀가루와 찰흙미 플러스 검은 콩 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 들깨 수제비와 감자전은 옆 성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