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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개 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 흑백요리사 최현석의 진수성찬 밥상 삼창구이

오늘 소개한 식당은 진천에 있는 삼창구이 집으로 전골인지 구이인지 구분이 안가는 음식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허영만 할배가 출동해유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소의 곱창류를 구워 먹는 음식. [연원 및 변천] 삼창구이는 1973년 현재 경영자인 남명숙의 친정어머니가 시작하였다. 소의 생곱창 구이를 대표 요리로 식당을 경영해 오다가, 1987년 2대인 남명숙이 초원정 식당을 물려받게 되었다. 남명숙은 단순한 소 곱창 구이를 좀 더 건강에 좋고 맛 좋은 요리가 되도록 연구한 끝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섞어 만든 소스와 소의 곱창·양·위·막창 등을 접목하여 삼창구이를 개발

허영만의 백반기행 흑백요리사 최현석의 진수성찬 밥상 삼창구이

상 호 : 삼창구이 ☎ 043-533-7511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5길 3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일요일은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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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 업소소개

50년 전통의 삼창 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 한약재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곰양과 벌집위를 먹고, 국물이 졸아 들면서 육수를 흡수한 곱창들을 채소와 함께 구워서 먹는 것이 삼창구이의 특징. 냄새가 없고 부드러운 곱창과 구수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국물 맛이 일품

삼창구이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소의 곱창류를 구워 먹는 음식

▶ 삼창구이 정면

▶ 삼창구이 메뉴

메뉴는 다양한데 삼창 구이 세개의 부위가 들어간 구이

▶ 삼창구이 내부

 
 
 

구이인지 전골인지 보기 전에는 불가한 요리의 정체는

 
 

▶ 삼창구이 레시피

우선 신선한 소의 곱창·대창·홍창·막창·양 등 소의 위 부위를 잘 손질한다. 특히 소의 곱창에는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기름기를 제거하여 느끼함이 없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영지버섯·차가버섯·복분자 등을 비롯한 24가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육수를 준비하여, 곱창·양창·홍창·대창 등을 굽기 전 소스에 담갔다가 불판에 올려 굽는다. 이때 새어 나오는 한약 국물을 먼저 먹고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특제 소스에 삼창을 구워 먹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치와 야채를 넣은 볶음밥과 함께 얼큰한 콩나물국을 곁들여 먹는다.

▶ 삼창구이 유래

삼창구이는 대창·홍창·막창 등 세 가지 창이 들어간다 하여 삼창구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삼창구이는 칼슘이 풍부하며 동의보감에도 기가 허약한 사람이나 산후 조리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삼창구이 요리는 2002년 제6회 진천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천에 있는 유일무이한 소내장구이 식당

진천에서는 힘들 때 보양식으로 먹던 돈 음식이라고 하네요

저는 그쪽에 여러 번 가봤는데도 이런 음식을 보지는 못했는데 오늘 처음 접하게 되네요

 
 
 

한약재가 들어간 따뜻한 국물은 온몸을 녹이는 맛 내장에서 기름이 나와 한층 고소한 국물맛

 
 

마늘 향이 소희 잡내를 잡아줘. 냄새가 전혀 없는 삼창구이 아니 삼창 전골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손질을 잘하고 잘 구워서 부드럽 있다고 하네요

 
 

삼창 전골이 곡물이 다 소진되면 이제부터는 소 내장구이가 되는 거래요. 그래서 삼창구이라고 하는 것 같애요 아무튼 정말 특이한 음식이고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네요

 
 

국물이 없어지면 예전에 먹었던 곱창 맛이 난다고 하네요

 
 

70년을 유지한 신설한 내장의 비결은 사장님의 꼼꼼한 구매와 매일 받는 내장 그리고 냄새 없는 비결은 한약재 24 종을 우린 육수가 비법

 
 

전골인듯 구이인 듯 진천별미소 내장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