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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개 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북방문화박물관 (대저택 & 하가마고젠)

일본 여행을 하면서 백반기행을 한다고 하는데 굳이 일본까지 가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고 음식을 소개하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해외에서 촬영했네요 니가타는 겨울의 낭만과 미식을 품은 이곳에서 허영만과 특별 게스트 에바 포피엘이 함께한 여행은 북방문화박물관 실제로 박물관은 아니고 대지주 저택인데 입장료 받고 공개하는 곳 아무튼 이곳에서 일본 전통 밥상을 소개한다고 하니 잘 봐주세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월12일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 북방문화박물관(대저택&하가마고젠)

상 호 : 북방문화박물관 北方文化博物館 ☎ +81253852001

위 치 : Chome-15-25 Soumi, Konan Ward, Niigata
영업시간 : 매일 9:00-16: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북방문화박물관 전경

◆ 북방문화박물관

에치고(현재 니가타현)의 대지주 이토 가문 7대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에 전하는 호농의 저택. 8,800평의 부지는 토루, 담,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내화 구조의 문과 전부 느티나무로 만든 가라하후 양식(중앙은 활꼴, 양 끝은 곡선형인 박공의 일종)의 커다란 현관 등 하나하나가 역사를 전합니다. 압권은 방 65개가 갖춰진 1,200평의 순 일본식 가옥. 저택 내부와 별동 슈코칸에는 역대 당주가 수집한 미술품을 전시하며, 제2차 세계대전 후 최초의 사립박물관이 된 연유로 그 이름에 걸맞게 중국과 한국에서 수집한 명품도 있습니다.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건물입니다. 장인의 기술과 부자재에서 호농의 저택다운 품격이 느껴지는 안채 및 정삼각형의 다실 겸 서재 그리고 별채와 이축한 옛 민가 등이 있습니다. 정취 넘치는 외관과 정원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정원은 교토 긴카쿠지 절과 인연이 있는 유명 정원사가 5년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벚나무는 물론 큰등나무, 고다이 연꽃, 단풍나무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5월 초순부터 절정기를 맞이하는 큰등나무는 수령 150년에 줄기둘레는 160cm 이상. 단 한 그루의 나무에서 뻗어 나가는 큰등나무가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연보랏빛 꽃을 피우는 모습이 볼만합니다.(출처 : 북방문화박물관)

 오히로마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11월경의 회유식 정원은 반드시 봐야 할 명소입니다. 단풍철이면 정원에 조명도 설치합니다. 특산품 판매점, 찻집, 식당(예약제), 숙박시설(예약제) 등의 시설도 있음. 등나무와 단풍 경치가 특히 유명하지만 이외에도 봄철 벚꽃과 여름의 연꽃, 겨울의 설경 등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오늘의 먹방 같이 할 에바 포피엘 아무튼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이 많아서 그중 한 명인데 잘 안 나오시던 분인데 요번에 나왔네요

◆ 에바 포피엘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닌 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사해서 대학교까지 학업을 마쳤다. 로레알 일본지사에서 파견 근무하다가 2005년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2010년 1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 이경구와 괌과 한국에서 2번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의 이름이 상당히 특이하다. 한국식과 영국식 이름을 섞어 놓은듯한 이름이다.영국에서 더럼 대학교 재학 중에 중국어를 전공했고 1년 동안 중국에서 교환학생을 했는데 이때 한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한국에 관심이 생겼고 한국으로 유학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출처 : 네이버)

◆ 눈이 내려야 오픈하는 시키장 자연설로 만든 스키장

일본 여행을 하면서 정말 눈이 많이 온다는 걸 알았어요 우리나라 강원도 같은 느낌인데 그것 보다 더 심하게 눈이 옴 겨울 여행시 자주 변경된다고 하네여 눈 때문에

 ◆ 곡창지대로 유명한 느가타와 일본 대지주의 저택에 방문하여 구경하고 식사도 할예정이에요
 ◆ 쌀이 유명한 고시 히카리의 땅 갑부어 저택인 만큼 과거의 영화가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대주주택을 공개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저택과 정원이 화려하지는 않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요. 절 같다고 할까요? 우리나라랑은 좀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 대저택 주인이 취향이겠지만 기둥 갯수를 적겠어. 정원 감상에 최적지로 만들었고 여름 가을 겨울 전부다 풍경이 틀려 사진 찍는 명소 서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 리가타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박물관 관람료 입장료는 한화로 7500원 비싼 편이네요
 ◆ 상류사회라 그런지 집기소부터 모든 것이 크기는 크네요. 그러나 화려하지는 않아요
 ◆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정말 밥이 꿀맛일 거 같애요
 ◆ 이로리라는 난방 시스템도 구경할 수 있고 참 좋은 것 같네요. 다음은 예약을 해야만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일본식 전통 솥밥 한상이 나왔어요. 그중에 쌀이 나오는데 밥을 해서 나오지는 않고 즉석에서 밥을 해주기 때문에 약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되는 것 같애요. 밥 먹기 힘들어서 못 가겄네요 일부 튀김과 반찬을 먹고 나면 밥이 다 되어 그때 반찬과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우리 옛날 대감님 집에 가서 이렇게 차려 놓으면 아마도 주방 아줌마는 맞아 죽을 것 같애요

◆ 15분 후에 불 끄고 15분 동안 뜸들이고 그러면 맛있는 밥이 된다고 이모님이 얘기하시는데 말이 엄청 빠르시네요. 연세는 있으신 것 같아도 기운차 보여요

 반종도 튀김과 다른 반찬들을 먹고 나면 밥이 완성돼서 그때 밥과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간장에 간을 넣고 양용점을 만들어 튀김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일본 가정식에서 빠지지 않는 간장조림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깊어지는 조림의 매력이 느껴지네요
 
 
  드디어 완성된 명성 높은 고시 히카리 쌀밥
 고도밥이긴 한데 습기가 있다고 하는 거 보니 아마도 찰밥뿐 같은 느낌인 것 같애요
  ◆ 일본 된장국과 한국 된장국은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요 명칭만 된장국이지 일본은 간이 심심하고 우리는 간이 좀 쎈 편이에요. 그런
 ◆ 최상의 조건에 생산 보관되는 니카타 고시히카리
 
 

아무튼 허영만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간결한 밥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