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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개 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월12일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 료칸&가이세키요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일본삼대협곡인 기요츠쿄, 비경 기요츠쿄는 니가타현 토카마치시 시나노강 지류인 기요츠 강이 형성한 총 길이 13키로의 대협곡과 키요츠협계곡으로 쉽게 겅형만이 가는 중에도 눈이 계속 왔고 설경이 정말 귀가 막히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지금 비상 걸리고 난리 났을 텐데 눈 안 치워준다고 난리 법석을 치우고 했을 텐데 여긴 그런 거는 없나 봐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월12일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 료칸&가이세키요

상 호 : 기요쓰칸 清津館 ☎ +81257632181

위 치 : 癸2126-1 Koide, Tokamachi, Niigata

영업시간 : 매일 2:00-10:00

식당소개

토카마치에 자리한 기요쓰칸에서는 무료 와이파이(Wi-Fi)를 제공 뿐만 아니라 겨울 스포츠, 금고, 수영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이 호텔에는 10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편리한 숙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인근에는 유명한 낚시터와 명승지가 있어서 야외를 돌아다니면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님들께 안성맞춤입니다. 갈라 유자와까지 자동차로 가실 수 있습니다.

◆ 일본삼대협곡인 기요츠쿄(清津峡), 비경

기요츠쿄는 니가타현 토카마치시(十日町市) 시나노강 지류인 기요츠강(清津川)이 형성한 총 길이 13키로의 대협곡 입니다. 죠신에츠 고원국립공원내에 있으며 토야마현 쿠로베협곡, 미에현 오오수기곡(大杉谷)과 함께 일본삼대협곡의 하나 입니다. 나라의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요츠쿄는 그저 장관이 계곡미뿐만 아니라 키요츠강을 사이에 둔 큰 안벽이 V자형의 계곡을 만들어 아름다운 기둥상으로 갈라진 주상절리의 바위표면은 학술적으로도 아주 귀중합니다.

기요츠강의 입구에는 기요츠쿄 온천이라는 온천마을이 있으며 산골짜기에 고요히 자리잡은 비경감이 풍기고 있습니다. 봄의 산림, 여름의 청류, 가을의 홍엽, 겨울의 눈을 비롯한 사계절 그때그때의 경치를 즐길수 있습니다만 특히 가을의 홍엽 시기가 아주 인기 많습니다.

◆ 키요츠협계곡

옛날에는 키요츠협 온천에서 야기사와로 빠지는 키요츠강가 유보도에서의 감상이 일반적이였지만 낙석사고에 의해 패쇄 되어, 지금은 총공비 20억엔으로 1996년에 키요츠협계곡 터널이 완성 되었습니다.강가의 유보도는 현재도 통행금지이지만 상급자들을 대상으로 산을 넘을 수 있게 정비된 등산길이 있습니다.(출처 : 네이버)

 지오스 계곡 터널은 총 길이만 750 m의 도보 터널로 거의 1키로는 가야 설경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터널 끝에 가면 인증샷 찍는 거는 필수 코스예요
 
 
  

일본의 127년째 운영하는 고전적인 요칸으로 여기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에요. 일본 코스 요리 중 가이세끼라고 하는 거라네요 아무튼 코스 요리는 코스 요리인데 일본은 정말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이거 먹고는 호텔가서 아마 컵라면을 끓여 먹어야 될 듯

 
 
 ◆ 가이세키란

일본식 코스 요리. 혼젠요리(本膳料理)[3]를 간략화시킨 형태이다. 한자 그대로 연회나 회식 자리에서 많이 먹는 요리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나오는 요리를 하나씩 먹는 방식.[4] 보통 1즙3채(一汁三菜)[5]에 따라 밥과 절인 반찬(漬物), 국에 더하여 회, 삶은 요리(煮物), 구운 생선 등의 구이 요리(焼き物)를 각각 1품으로 하여 나오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순서는 아래와 같고 식당 마다 조금씩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사키즈케(先付け) - 전채류

완모노(椀物) - 삶은 요리, 맑은 국(吸い物)

무코즈케(向付) - 사시미, 회(여기서의 회는 생선이나 고기를 얇게 썬 후 거기에 양념을 쳐서 먹는 걸 칭한다.)

하치자카나(鉢肴) - 구이 요리, 구운 생선

시자카나(強肴) - 삶은 요리 모둠(炊き合せ)

토메자카나(止め肴) - 원칙으로는 회를 내거나, 무침(和え物)이 나온다.

식사 - 밥과 된장국, 절임이 동시에 나온다.

물과자(水菓子) - 과일류

 
 

여기 코스는 주인장이 알아서 주는 거기 때문에 그냥 먹기만 해요. 그리고 식당마다 그 코스가 다르기 때문에 이게 정석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세요

 
 

반찬은 한국 반찬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전체 요리와 돼지고기 두유 전골도 있어요

 
 

구하라와 모치부타

 
 
 

아무튼 나중에 한 번 가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거예요. 아무튼 비싸긴 하지만 패키지로 가시면 좀 더 저렴하게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잉어는 지방이 너무 많아 이거 탕을 끓이면 국물 위에 노란 기름이 떠서 국물이 비려요 잉어회는 지방이 풍부해 고소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먹기는 좀 꺼름칙해요
 
 

◆ 시자카나(強肴) - 삶은 요리 모둠(炊き合せ)

산천어 소금구이 짭짤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나카타 우누마지역의 고시 히카리 최상품 쌀로 지은 밥
 비싼 만큼 값을 하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일본 여행을 하는 걸 보니 정말 갈 데가 없긴 한가봐요